作曲 : 尹一相 作词 : 李胜浩 와 여름이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 때 너처럼 혼자 걷는 여잘보게 됐고 난 뒤를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신 눈물 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우 해변의 여인 너와 함께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았지 예전의 그녀 멋진 자동차에 어떤 남자와 함께 있는걸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너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no 전화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oh no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봐 내 눈에는 너무 예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그 친구 내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싸그리다 했지 그녈 만난 많은 남자 중에 내 친구만도 여러 명이야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뿐이야 날 오해 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랑 없을 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이젠 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네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