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현우/공두형 作词 : 김현우 编:김현우 이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 하고 또 했던 사람 열병처럼 앓았었지 니가 다녀간 후 내 마음은 얼룩지고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수가 없어 니가 쓸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이 사람이다 얼음같던 내 맘 녹인 눈물 같은 사람 그립다는 말로는 다 못 전할만큼 눈물나고 보고픈 사람 맘을 다치고 다쳐서 숨을 쉴수가 없어 니가 쓸고 간 자리가 아물지 않는 지독한 흉터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아 꺼내면 꺼낼수록 더 선명해진다 두 번 다시 없을줄 알았던 너의 두눈 속에 맺혀진 내 모습 이미 니가 아니면 안될걸 다 알면서도 바라보고만 서있어 사랑한다는 그말을 할 수가 없어서 내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