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 줘요 my love 다시 꽉 안아 줘요 my love gaeko and elly another silly love song 그대 없는 하루는 길고 어두운 터널처럼 자꾸 내 맘을 조여 홀로 멍하니 거울 보며 이제 곁에 없는 그대 미소를 그려 우리가 함께 걷던 골목에 멍하니 앉아 그대를 추억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 눈을 뜨면 이 거리는 어느새 붉게 물들죠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난 그대 없이 외로운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걸 다시 나를 사랑해 줘 이제 이런 나를 꺼내 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너의 행복을 빌어 주는 일 대신 미친 사람처럼 일에 몰두했지 통장에 돈이 쌓인 거와 반대로 내 기분은 완전히 거지같았지 너의 빈자리가 무덤덤해 질 때까지 가슴에 묻어 놓고 살아 봤지만 번번이 그 자리를 뒤지고 있었지 웃을 때 덧니 같은 거 귀여운 억지 같은 거 같이 누워서 바라보던 우리 방 천장에 벽지 같은 거 그게 그리워 늦은 밤에 연락해 궁상을 떠는 거 용기가 아닌 거 알지만 보고 싶어 다시 시작하고 싶어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난 그대 없이 외로운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걸 다시 나를 사랑해 줘 이제 이런 나를 꺼내 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무작정 끌고 나온 차 자유로 네가 떠난 다음에 내 마음은 한순간도 자유로운 적 없어 오 없어 내 방엔 널 위해 옆자릴 비운 나 뿐 네 상태는 자리 비움 아닌 바쁨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난 그대 없이 외로운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걸 다시 나를 사랑해 줘 이제 이런 나를 꺼내 줘 다시 웃을 수 있게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 나를 사랑해 줘요 my love 다시 꽉 안아 줘요 my love 나를 사랑해 줘요 my love 다시 꽉 안아 줘요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