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하는 사랑이란 내게 늘 입던 옷처럼 익숙하지가 않아서 늘 울고 웃다가 결국엔 울고 마는 서툰 일 단 한 번도 말하지 못하고 또 한 번 널 보내고 말았어 또 다른 너의 이별이 날 웃게 해줄까 그렇게 난 또 기다려 끝내 돌아선 네모습 내게 처음인 일이라 흔한 눈물도 안나서 늘 울고 웃다가 결국엔 울고 마는 서툰 일 단 한 번도 말하지 못하고 또 한 번 널 보내고 말았어 또 다른 너의 이별이 날 웃게 해줄까 그렇게 난 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