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불리는 감정을 미워하고 아파했었지 지난날들의 어리석었던 추억들은 아무 말도 못해 한껏 메말라버린 너와 나의 흔적 힘껏 닫힌 감정에 순수의 열쇠 꼭 잡고 너에게 뛰어가 모두 내려놓고 사랑이 언제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그대를 꽉 안고 순간이 순간이 아닐 수 있게 아무런 바램도 없이 그대를 내 심장에 담으리 그대로가 아름다웠지만 바보처럼 바꾸려 했고 달콤했었던 모든 유혹에 흔들리고 또 흔들렸지 한껏 메말라버린 너와 나의 흔적 힘껏 닫힌 감정에 순수의 열쇠 꼭 잡고 너에게 뛰어가 모두 내려놓고 사랑이 언제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그대를 꽉 안고 순간이 순간이 아닐 수 있게 아무런 바램도 없이 그대를 내 심장에 담으리 어지럽혀진 상념을 두고 가슴에 한가득 순수를 안고 너에게 뛰어가 정답이 없어도 사랑이 언제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그대를 꽉 안고 순간이 순간이 아닐 수 있게 아무런 바램도 없이 영원한 순수함으로 더 이상 슬프지 않게 그대를 내 심장에 담으리 그대를 내 심장에 담으리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