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생각나 너와 헤어졌던 날 내가 끝내는 결국 니 손을 놓았었지 그때 넌 아팠니 내가 미치게 미웠었니 정말 미안해 이제야 알겠어 봄바람이 불어온다 내 옆에 속삭인다 이제는 널 잊기엔 너무 쓸쓸한 계절야 오늘은 더 그리워 유난히 더 그리워 이런 날씨엔 미칠 듯 그리워 너를 사랑했단게 니가 곁에 없는게 아파 너무나 아파 봄바람이 불어온다 내 옆에 속삭인다 사랑해 널 사랑해 귓가에 맴도는 말 오늘은 더 그리워 유난히 더 그리워 이런 날씨엔 미칠 듯 그리워 너를 사랑했단게 니가 곁에 없는게 아파 너무나 아파 나 죽을 것 같아 왜 나를 몰라 이런 내 맘을 몰라 널 위한 남자 나뿐이잖아 시간이 지날수록 우린 멀어질수록 아파 아파 아파 너무 아파 오늘은 더 그리워 유난히 더 그리워 이런 날에는 미치게 그리워 너를 사랑했단게 이젠 곁에 없는게 아파 너무나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