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74]니 옆에 있어서 널 볼 수가 있어서 [00:07.64]넌 몰랐었겠지만 [00:11.12]항상 뒤에 있었다고 [00:14.76]니 곁에 있는게 내게는 [00:20.11]행운이였다고 [00:23.40]한숨섞인 혼잣말을 해본다 [00:30.98]아쉬운 마음뿐이지만 [00:37.61]이렇게 끝내는게 [00:41.49]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서 [00:45.73]사랑한단 말도 못했는데 [00:52.64]두번 다시 말하지 못할 것 같은데 [00:59.91]혹시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면 [01:07.47]그땐 말할께 내가 사랑한 사람 [01:14.30]너였다고 [01:23.90]해주고 싶은게 해주지 못한게 [01:30.76]너무나 많아서 너무나도 많아서 [01:39.17]아쉬운 마음뿐이지만 이렇게 [01:46.81]끝내는게 [01:49.56]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는 [01:54.60]전부라서 [01:57.64]사랑한단 말도 못했는데 [02:04.35]두번 다시 말하지 못할 것 같은데 [02:11.49]혹시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면 [02:19.07]그땐 말할께 내가 사랑한 사람 [02:25.68]언제까지나 그게 너라고 [02:33.42]사랑했던 니가 멀어진다 [02:40.24]멈춰있던 뜨거운 눈물이 떨어진다 [02:47.50]혹시라도 초라한 내 모습 들킬까봐 [03:00.55]고갤 숙이고 혼잣말을 한다 [03:08.91]니 곁에 있는게 내게는 행운이라고 [03: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