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옆에 있어서 널 볼 수가 있어서 넌 몰랐었겠지만 항상 뒤에 있었다고 니 곁에 있는게 내게는 행운이였다고 한숨섞인 혼잣말을 해본다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이렇게 끝내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서 사랑한단 말도 못했는데 두번 다시 말하지 못할 것 같은데 혹시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면 그땐 말할께 내가 사랑한 사람 너였다고 해주고 싶은게 해주지 못한게 너무나 많아서 너무나도 많아서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이렇게 끝내는게 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서 사랑한단 말도 못했는데 두번 다시 말하지 못할 것 같은데 혹시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면 그땐 말할께 내가 사랑한 사람 언제까지나 그게 너라고 사랑했던 니가 멀어진다 멈춰있던 뜨거운 눈물이 떨어진다 혹시라도 초라한 내 모습 들킬까봐 고갤 숙이고 혼잣말을 한다 니 곁에 있는게 내게는 행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