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640]잘 알지도 못하면서 [00:30.070]다 알지도 못하면서 [00:33.310]왜 매번 날 다그치기만 해 [00:39.990]내가 아닌 날 말하고 [00:43.610]내가 없는 진실들로 [00:46.540]그렇게 날 다그치기만 해 [00:53.340]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네 [00:59.840]길 잃은 어린 소녀의 노래 [01:06.570]익숙해진 두려움과 [01:09.890]몸에 베인 침묵 속에 [01:13.190]외로움도 무뎌져만 가네 [01:18.800]날 미워하지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01:25.280]날 미워하지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01:31.900]날 미워하지마 (날 미워하지 마) [01:40.110]알 수 없는 사람들과 [01:43.360]다른 색의 표정과 말 [01:46.730]넌 대체 내게 뭘 원하는데 [01:53.330]조심스런 맘 졸이며 [01:56.580]겨우 한걸음 내딛어 [01:59.890]이 세상이 난 너무 무서워 [02:06.820]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네(I was off in some empty daydream) [02:13.560]길 잃은 어린 소녀의 노래(She waved hello silent like a mime) [02:20.240]익숙해진 두려움과 [02:23.290]몸에 배인 침묵 속에 [02:26.720]외로움도 무뎌져만 가네 [02:31.960]날 미워하지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02:38.840]날 미워하지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02:45.260]언제부턴가 넌 날 조르고 밀어(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02:58.700]날 미워하지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03:05.320]날 미워하지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03:11.930]날 미워하지마 (날 미워하지 마) [03:21.930]날 사랑하지마 [03:50.630]차가운 새벽 겨울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03:56.620]이별을 말하지 못하고멀리 낯선 하늘 아래 놓여진 [04:03.920]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거대한 세상의 분노에 [04:09.980]나는 나를 지켜야 했어 [04:13.160]그렇게 나를 지켜내야 했어 [04:17.410]차가운 새벽 겨울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04:23.200]이별을 말하지 못하고멀리 낯선 하늘 아래 놓여진 [04:30.320]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거대한 세상의 분노에 [04:36.500]나는 나를 지켜야 했어 [04:39.870]그렇게 나를 지켜내야 했어 [04:48.610]나를 지켜야 했어 [04:54.970]나를 지켜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