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록 아파지나봐 내 행복은 더 잠시였나봐 세상 앞엔 너를 다가진 듯 말 하고 뒤돌아 매일 기다려 눈치없다고 놀려도 좋아 심장같은 널 어떻게 버려 수 없이 다치고 또 울려도 내 안에 깊이 차서 이미 한 몸 같은데 돌아서지마 여전히 너 밖에 몰라 나를 놓치마 살아도 사는게 아냐 볼 수 없어도 아무리 멀리 떠나도 너 없는 걸음은 발장난일 뿐이라고 온 힘을 다 해 붙잡고 싶어 평생을 봐도 모자랄 사람 가슴에 하나만 너 하나만 욕심 낸 것 뿐인데 왜 난 이렇게 아프니 돌아서지마 여전히 너 밖에 몰라 나를 놓지마 살아도 사는게 아냐 볼 수 없어도 아무리 멀리 떠나도 너 없는 걸음은 발장난일 뿐이라고 날 저버리지마 쉽게 달아나지마 이대로 너만 혼자 멀리 못 보내 너를 사랑하니까 상처에도 눈이 멀어 늘 미치도록 그리워 나를 믿지마 세상이 끝날지 몰라 내가 울잖아 누구도 사랑하지마 다시 돌아와 똑같은 추억이 있는 한 이별에 인사는 발장난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