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한 적도 있지 그냥 포기하고 싶었었던 길이 안 보일때도 기적은 우릴 기다렸어 친구여 눈 들어 나를 봐 이렇게 네 앞에 서 있는 또 다시 들국화로 필래 우리는 들국화로 필래 세상에 모든 어린 들국화를 위해 들국화로 필래 가슴 아픈 너의 말 그건 들국화로 필래 였어 캄캄한 밤이라도 난 아직 우릴 기다렸어 친구여 눈 들어 나를 봐 이렇게 네 앞에 서 있는 또 다시 들국화로 필래 우리는 들국화로 필래 세상이 모든 어린 들국화를 위해 들국화로 필래 들국화로 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