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점점 커져만 가는 내 맘을 너는 아는지 마음이 점점 커질수록 점점 늘어만 가는 눈물을 너는 알고 있는지 비가 그치고 나면 괜찮아질까 내 맘을 알까 아주 조금이라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들리지 않는 목소리 입가에 맴돌다 그저 맴돌다 사라져 가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아픔에 하루 지나고 지나갈수록 점점 작아져 가죠 눈물이 점점 흐를수록 점점 상처만 받는 내 가슴 너는 아는지 가슴이 점점 아려오고 점점 바보가 되는 내 모습 너는 알고 있는지 바람이 불어오면 사랑이 올까 내게로 올까 마치 거짓말처럼 네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들리지 않는 목소리 입가에 맴돌다 그저 맴돌다 사라져 가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지나갈수록 점점 작아져 가죠 알아 어쩌면 더 아파질 거란 걸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런 내 마음 괜찮아요 난 괜찮아 내 맘 좀 다치면 어때 곁에만 있다면 너만 있다면 난 견딜 수 있어 사랑한다 사랑한다 가슴이 외치는 그 말 네가 아니면 안되는 내 맘 점점 커져만 가죠 내겐 그대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