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지우고 지워도 다 지울수는 없어 아니야 지우고 지워도 다 지워지지 않길 아직도 이렇게 힘들어 할줄 내가 이럴줄 그때는 난 몰랐었어 모질게 너를 떼어냈던 그 시간들이 생각나 울며 애원하던 널 내가 바보처럼 그렇게 두려워 이대로 어떻게 나 살아가 누굴 만나도 결국 자꾸 너만 찾는데 어디 있니 나 여기 서있어 내가 널 어떻게 잊을수 있겠어 어디 있니 널 너무나 사랑해 이젠 나 어떡해 너도 알잖아 나란사람 망설이고 있다는걸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