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그리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그대여~ 아 워워 난 그리워 난 그리워 난 너무나 그리워서~ 아아~ (지쳐서)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