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말조차 아끼고픈 사람 한 줄기 빛이 되어 날 밝혀주는 너 사랑 다신 없을 줄 알았는데 두려워하는 나를 말없이 안아줘서 고마워 함께하며 슬퍼할지도 힘들지도 몰라 그 모든 아픔까지도 잘 견뎌볼게 너의 작은 표현에 외로워하며 눈물이 흘러도 이겨낼 용기를 줘 두 손 꼭 잡고 비가 내리면 우산이 되어주고 싶어 눈이 올 때면 나란히 같이 걷고 싶어 때론 바람 불어와 우릴 흔들어도 사랑보다도 이해로 잡은 이 손 놓지 말자 함께하며 슬퍼할지도 힘들지도 몰라 그 모든 아픔까지도 잘 견뎌볼게 너의 작은 표현에 외로워하며 눈물이 흘러도 이겨낼 용기를 줘 두 손 꼭 잡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