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릴리 개굴개굴 휠릴릴리 휠릴리 개굴개굴 휠릴릴리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 얘기 안 들려 어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지금도 잘 안 들려 난 나만의 중심이 있어 그래서 남들이 날 들어보려 애써도 잘 안 들려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너 그러다 뭐 될 래 살면서 가장 많이 하고픈 말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나 청개구리 그 누가 제 아무리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그래 그게 바로 나야 Let’s Go 개굴 개굴 개구리가 고래 고래 고래 소리친다 청 개굴개구리 두 마리가 노래 불러 숨 막힌다 그래 난 우물 안 개구리 하지만 우물쭈물대지 않고 여기까지 왔지 I'm be a real 보이니 지금 내 우물의 크기 비바람 몰아쳐도 다시 쳐내 니 앞으로 밀어내고 골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나를 보고 이골이 날걸 울지말고 일어나 노래를 불러봐 사실 가끔 눈물 나서 소리내서 울면 그것도 우물 안 울려 퍼지는 운명 교향곡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 얘기 안 들려 어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지금도 잘 안 들려 그래 나 청개구리 워 그 누가 제 아무리 워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그래 나 청개구리 워 그 누가 제 아무리 워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두고 봐 끝에 가 누가 잘되나 봐 부끄러워 부러워할 걸 날 좋아할 걸 청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