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72]어릴 적 친구가 되어준 조그만 인형이 생각나 [00:26.60]꿈 속에 보았던 쓸쓸히 버려진 곰인형 [00:40.28]눈물이 마를 수 없었던 외롭던 나의 어린 시절 [00:57.23]차가운 맘 속에 온기가 되어준 곰인형 [01:09.36]저만치 달려온 내 기억은 슬픔도 이별도 다 지우고 [01:26.09]아하하하아아 하아아아 [01:37.07]소중한 나의 친구들아 지금은 모두다 어디에 [01:53.91]꿈 속에 버려진 모두다 흩어진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