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조금 일찍 나 널 기다려 어떤 얘기를 처음에 꺼낼까 그저 두근거리기만 해 저기 멀리서 니모습이 보여 어떤 누구보다 한 눈에 맑은 하늘과 가벼운 발걸음 너의 웃음소리가 좋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요즘엔 혼자 있어도 희미하게 웃음이 나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싶은게 많아 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짧은 여행을 떠나가고 싶어 그리 멀리 가진 않아도 낯선 풍경을 함께 걷는다는건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요즘엔 혼자 있어도 희미하게 웃음이 나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싶은게 많아 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하루하루가 더 길었으면 해 함께 보내야할 시간도 모자라 믿을께 아직 너와 만나기 전에 외로웠던 아파했던 날들을 Don't you know 너를 향한 이런 마음 설레는 기분 다른 자리에 있어도 난 니 생각만 하는걸 Don't you know 너를 만나 하고싶은게 많아 졌어 같이 걸어 볼까요 우리 멋진 하루가 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