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해성 作词 : 전해성 아직도 식지가 않아 네가 뜨겁게 만들고 간 내 맘 여전히 쉽지가 않아 네가 두고 간 기억 모른 척하기가 Uh 내게 닿을까 소리치면 네가 들을까 아직도 그때 그대로 이런 날 알면 네가 돌아올까 저 하늘 별 따다 너에게 준다던 그때 그 밤 그 못돼 먹은 나의 약속이 자꾸 생각나는 밤 저 하늘 별이 돼 비출 수 있다면 너의 앞을 이 어두운 밤길에 혹시 너 넘어지지 않도록 환한 너의 미소를 닮은 기분 좋은 꿈 우린 사랑했었지 참 그땐 그랬어 Oh oh oh 작은 두 손으로 내 손 꼭 잡고 울던 밤 Oh oh oh 잊지 말자 하며 해 뜰 때까지 울던 밤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구름이 태양을 가리듯 다가온 봄이 겨울을 녹이듯 나도 널 잊을 수 있을까 그럼 난 더 안 아플 수 있을까 그토록 그토록 원하고 원해도 안 돼 안 돼 이 못돼 먹은 나의 미련이 자꾸 자라나는 밤 느낌 그대로야 수줍던 처음 입맞춤 우린 사랑했었지 참 그땐 그랬어 Oh oh oh 작은 두 손으로 내 손 꼭 잡고 울던 밤 Oh oh oh 잊지 말자 하며 해 뜰 때까지 울던 밤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지금 내 사랑은 어디에 어디쯤 가고 있나 못 잊어 널 이렇게 애타게 부르지만 Oh oh oh 대답 없는 저편 가녀린 바람만 불고 Oh oh oh 훔친 눈물 자꾸자꾸 두 뺨에 흐르고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