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머무는 기억의 조각들 아물지 않는 내 상처의 아픔은 달빛에 비춰 내 마음에 여울져 넌 내게 커다란 위로가 될 거야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내 목소리가 네게 닿게 큰소리로 외칠 거야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믿을 수 없는 내 존재의 이유와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비밀들 묻지 않아도 다 알 것만 같은 건 너라는 아이 그 때문 일거야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내 목소리가 네게 닿게 큰소리로 외칠 거야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날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