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지워질 줄 알았어 함께였던 우리 시간들 점점 커져만 가는그리움에 너의 생각이 또 맴돈다 너를 불러본다 너를 불러본다 떠나던 너의 뒷모습 너를 잡지 못한 채 바보처럼 계속 네 이름만 또 불러 너를 불러본다 너를 불러본다 끝내 닿지 않는 널 향한 내맘 이렇게라도 소리쳐 불러 어느새 밀려오는 우리 추억에 다시한번 널 바래본다 그저 바래본다 그저 바래본다 사랑했던 우리 추억 되돌릴 수 있기를 오늘도 난 너와 걷던 거릴 거닌다 그저 바래본다 그저 바래본다 끝내 닿지 않는 널 향한 내맘 이렇게라도 소리쳐 불러 바라고 또 바래본다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기를 너를 불러본다 너를 불러본다 떠나던 너의 뒷모습 너를 잡지 못한 채 바보처럼 계속 네 이름만 또 불러 너를 불러본다 너를 불러본다 끝내 닿지 않는 널 향한 내 맘 이렇게라도 소리쳐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