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먼저 전화해도 되잖아 손가락이 부러진것도 아니잖아 넌 너무해 나쁜놈아 처음에는 시시콜콜한 그얘기도 다정하게 잘만 들어주곤하더니 넌 변했어 나쁜놈아 아무래도 난 점점 지쳐가나봐 하루종일 혼자라고 느껴질때 널보고싶은걸 날 사랑한다던 말도 순진하게 다 믿었죠 지켜준다던 그 말도 다 삐치지마 애기야 이쁜얼굴 망가져 잠시 내가 바빴던것뿐이야 이런것도 이해못해 말했잖아 니 옆에 꼭 붙어있는다고 그림자처럼 또 그렇게 바쁘단 핑계는 대지마 꼭 그렇게 귀찮다는 티좀 내지마 날 바라봐 나쁜놈아 소리없던 밤 빛나던 달빛아래 가로등은 불을켜고 비춰주던 너와의 첫키스 날 사랑한다던 말도 순진하게 다 믿었죠 지켜준다던 그 말도 다 아껴줄거라 했어 사랑한다고 했어 지켜줄거라 했어 난 그말 다믿었어 그런데 왜그랬어 자꾸 왜 내 맘 아프게 해 날 사랑한다던 말도 순진하게 다 믿었죠 지켜준다던 그 말도 다 날 사랑한다던 말도 순진하게 다 믿었죠 지켜준다던 그 말도 다 Love lov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