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거리를 나 혼자 걷다 보면 우울할 때가있어 빗물에 젖은 옷 걸음도 우물쭈물 우산도 버거운데 오늘따라 가방은 또 왜 이렇게 무거워 많은 생각에 마음도 벅차 어디론가 아 떠나볼까 아 그러고 보면 노래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또르르 내리는 빗방울 멜로디도 귓가에 방울방울 우중충한 날씨와 난 다르게 Sunny day 내 마음은 언제나 Sunny day 아름다운 아 어디론가 떠나는 나만의 여행 콧노래로 아름답게 울리는 싱그런 노래 아름다운 아 어디론가 떠나는 나만의 여행 콧노래로 아 아름답게 울리는 싱그런 노래 보슬비가 뚝 그치면 꽃이 활짝 필거야 내 눈물도 뚝 그치면 밝은 날이 올 거야 dab da bi da bi du da 날씨는 언제나 비온 뒤 맑아지네 dab da bi da bi du da 비 오는 날에도 언제나 내 마음은 dab da bi dab Sunn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