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권영찬 作词 : 권영찬 잃어버린 걸까 반짝이던 날들 먼지처럼 흩어지던 그저 그런 하루 지쳐버린 걸까 무뎌진 꿈과 아픔들 굳게 다문 입술에 감춰둔 말 아니 괜찮지 않아 그렇게 한 걸음 어른이 되가는 걸까 구겨지던 종이에 숨겨둔 꿈 알고 있는데 차가운 세상 앞에 주저앉고 싶을 때 그저 웃음 짓던 너를 떠올려봐 아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대도 빛나던 꿈들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해줘 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야 아픔과 미움들이 너의 눈을 가릴 때 그저 행복했던 우릴 떠올려봐 언제나 어디서나 있는 모습 그대로 빛나던 마음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해줘 이대로 빛을 향해 걸어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