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권영찬 作词 : 권영찬 아득하게 멀어지는 아름답던 저기 푸른 별의 너 갈 곳을 잃은 발걸음은 멈춰선 채로 좋은 기억들만 더듬어 닿지 못할 먼 시간을 바라보던 끝이 없는 그리움에 흩어져가는 조각들을 움켜쥐던 손 이젠 그만 놓아보려 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나를 원망하던 널 이해해 상냥했던 너의 미소 난 언제나 그걸로 충분했어 떠나가는 길은 외로워도 웃음 짓던 그날의 하늘을 기억할게 우우우우 우우우우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우우우우 우우우우 너를 원망하던 날 이해해 우우우우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할까 우우우우 나의 사랑 너로 인해 빛나던 너로 인해 강인해진 너로 인해 웃음 짓는 날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 우우우우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해줘 우우우우 나의 사랑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