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한경혜 / 作曲: 윤건 내가 가진 슬픔을 가볍게 알죠 허무한 삶을 아닐꺼라고 해줘 서른살은 나날이 가까워지고 사랑은 약속 없이 흘러가는데 몇 겹옷을 입어도 추운 밤이면 그대의 지붕 아래 스며들고파 그대 옆에 한사람 모른체하고 하루만 그대 눈에 담기고 싶어 가시방석과 같아 그대를 사랑하는일 마음의 지옥갇힌채 사랑하는 일 그만해야돼 내가 너를 불어줘야 돼 사랑할수록 짙어지는 아픔 뿐이니 더는 잡지못하고 그대 보낸 뒤 이별에 눈물 겨운 꽃이 피는데 이런 나의 사랑도 의미는 있다고 누가 내게 말해줘 가시방석과 같아 그대를 사랑하는일 마음의 지옥 갇힌채 사랑하는 일 그만해야돼 내가 너를 불어줘야 돼 사랑할수록 짙어지는 아픔 뿐이니 나를 떠나버린뒤 새로운 사랑을 만나 그대는 나의 모든걸 잊었다해도 멈출수 없어 그댈 향한 오랜 기다림 나의 눈물을 지워주었던 그대니까 더는 잡지 못하고 그대 보낸 뒤 이별에 눈물겨운 꽃이 피는데 이런 나의 사랑도 의미는 있다고 누가 내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