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0] [ar:0] [al:0] [offset:0] [00:16.88]웃을땐 입을 가리는 버릇도 [00:19.41]부끄러울땐 입술을 삐쭉 내미는 것도 [00:22.73]당황하면 버릇처럼 말하자나 ‘뭐?’ [00:26.30]이래도 날 기억 못하겠다고? [00:30.84]콧소리 살짝낀 목소리까지 [00:33.33]옷을 벗을땐 제일 먼저 바지 [00:36.57]샤워 할땐 머리부터 감는 것 까지 [00:39.87]더 말해줘? [00:41.11]네가 잘때 버릇들 까지 [00:43.10] [00:43.81]말해줘 내이름을 [00:46.93]떠올려줘 네 기억을 [00:50.41]우린 분명 아는 사이 [00:52.46]우연이 아닌 사이 [00:54.26]You already know my name [00:57.56]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1:01.03]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1:04.48]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1:08.56]You already know my name [01:09.93] [01:11.65]집에 데려다 줄게 경리단길로 [01:14.70]기억나 그 편의점 옆 샛길로 [01:18.21]외롭다면 있어줄게 그 때보다 더 [01:21.89]원한다면 달궈줄게 그 때보다 더 [01:25.32]너는 ‘자기야’보단 오빠라는말 더 좋아해 [01:28.62]너는 입으로보단 위에서 하면 좋아해 [01:32.22]내말 틀렸어? [01:33.90]아니 이젠 알겠어? [01:37.73](ya already know) [01:39.03] [01:39.35] [01:39.47]말해줘 내이름을 [01:42.50]떠올려줘 네 기억을 [01:46.12]우린 분명 아는 사이 [01:48.07]우연이 아닌 사이 [01:49.88]You already know my name [01:53.06]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1:56.57]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2:00.09]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2:03.68]You already know my name [02:05.80] [02:08.08]You already know my name [02:09.93]기억 안 난다면 남겨줄게 오늘 밤엔 [02:13.35]너무 성숙한 어른 같은 니가 내 꼬마애를 [02:16.45]잘 키워 놨으니 시험해봐 니 몸 안에서 [02:19.94]너무나 빠른 성장세 [02:22.15]덩치만 빨리 큰 게 아냐 [02:24.76]너의 손 밖엔 건드리지 못했던 그 성감대 [02:29.32]아니, 아, 너무 직접적이었지 내 말이 [02:31.94]그렇게 직접적으로 닿을 때마다 넌 그냥 say my name [02:34.18] [02:36.02]머리결에서 너는 형기 지친 저가 모두 기억하지 [02:42.00]너는 나를 물라보지 물나도 [02:44.58]너에게서 나의 흔적이 너만 있는 것 같아 [02:47.99] [02:55.79]솔직히 말해주면 돼.니 마음이 뭔지. [02:59.01]조금만 기억들을 맞춰 보자고. [03:02.93]말해줘 내이름을 [03:06.06]떠올려줘 네 기억을 [03:09.73]우린 분명 아는 사이 [03:11.53]우연이 아닌 사이 [03:13.55]You already know my name [03:16.82]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3:20.19]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3:23.54]Take my hand and say my name [03:27.22]You already know my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