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너를 떠올리며 펜을 들었었어 그 때와 같았던 안녕이란 인사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니 떨리던 손으로 너를 담았던 종이 위엔 내가 널 아직 그리워 한단 걸 사랑했었던 우리 지난 일들이 내겐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서 니가 없는 난 아직도 힘든데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 날에 널 그리며 보내지 못한 이 낡은 편지만 니가 없는 난 아직도 너인데 너는 어떻게 날 잊고 살 수 있을까 사랑했던 널 그리며 내 맘을 담은 이 낡은 편지만 가득해 애틋한 맘으로 너를 담았던 종이 위엔 내가 널 많이 사랑 했단 걸 함께 했었던 우리 지난 일들이 내겐 너무나 아련하게 멈춰서 니가 없는 난 아직도 힘든데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 날에 널 그리며 보내지 못한 이 낡은 편지만 니가 없는 난 아직도 너인데 너는 어떻게 날 잊고 살 수 있을까 사랑했던 널 그리며 내 맘을 담은 이 낡은 편지만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