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습 떠올릴 때면 난 도무지 잠이 오질 않아 내가 좀 이상한 건지 너무 답답하고 화나 대체 눈치는 없는지 하고 싶은 건 왜이리 많아 너에겐 미안하지만 오늘 꼭 해줄 말이 있어 우 넌 모르겠지만 우 내 맘은 좀 달라 촌스런 옷차림과 답답한 발걸음이 아무 생각 없는 듯 바보 같은 그 미소가 매번 같은 방식의 다툼 이젠 지겨워 내 맘은 이미 떠났어 이제 그만 헤어져 대체 언제 끝나는지 무슨 수다가 왜이리 많아 너에겐 미안하지만 오늘 꼭 해줄 말이 있어 우 넌 모르겠지만 우 내 맘은 좀 달라 촌스런 옷차림과 답답한 발걸음이 아무 생각 없는 듯 바보 같은 그 미소가 매번 같은 방식의 다툼 이젠 지겨워 내 맘은 이미 떠났어 이제 그만 헤어져 혹시 내가 후회한대도 지금 내 맘이 널 떠난 건 어쩔 수 없잖아 촌스런 네 말투와 짜증나는 잔소리 모든 게 다 숨막혀 날 부르는 네 목소리 매번 같은 방식에 지쳤어 이젠 싫어 우린 이미 끝났어 이제 그만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