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창가에 앉아 지난 날 떠오르면 어느새 나는 그대의 길을 떠난다 어두운 밤길을 지나 그대의 창에 서면 저 멀리 떠오르는 추억의 별빛들 어두운 밤하늘 아래 그대와 단 둘이서 영원을 얘기하며 이 길을 걸었지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영원을 향해 가고 사랑은 맴돌지만 멈추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