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땐 그땐 그랬지 미워도 사랑한다고 했지 버릇처럼 만났다 습관처럼 결국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왜 그럴까 사람이 원래 그럴까 왜 이럴까 그 사람만 원래 그런가 미워해도 자꾸 밀어내도 가슴속으로 숨잖아 그렇게 사랑이 쭈루룩 이별 되어 흘러 한번에 무너지고 다시 주어 담고 울다가 웃다가 아프다가 그 사람이 그래도 참 행복했어 그때 난 그랬지 다시는 그 사람을 못 봐도 행복하길 바랄게 내 사랑아 왜 그럴까 일년이 지났는데도 왜 이럴까 왜 가슴이 허전 한걸까 답답하고 자꾸 넋을놓고 바보가 되어가나봐 그렇게 사랑이 쭈루룩 이별되어 흘러 한번에 무너지고 다시 주어담고 울다가 웃다가 아프다가 그 사람이 그래도 참 행복했어 그때 난 그랬지 다시는 그 사람을 못 봐도 사랑해서 하는 거짓말 그 거짓말 거짓말야 이별할때 하는 거짓말 그 거짓말 역시 거짓말 그렇게 사랑이 쭈루룩 이별되어 흘러 한번에 무너지고 다시 주어담고 울다가 웃다가 아프다가 그 사람이 그래도 참 행복했어 그때 난 그랬지 다시는 그 사람을 못 봐도 행복하길 바랄게 내 사랑아 그땐 그땐 그땐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