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 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 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 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