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바라보았던 시간들 따스한 바람 속에 담겨 있어 우리 추억은 향기로 남아 설레이던 키스처럼 달콤한 걸 서툰 감정들과 서툰 표현들이 마냥 싫지는 않아 많은 시간들을 함께 걸어온 우리 알고 있어 표현 없이 말하지 않아도 봄이 와 겨울을 안아도 변하지 않아 너와 함께 보내왔던 많은 날들 날 보는 두 눈 속에 담겨 있어 아련히 남아있던 꿈보다 설레이는 너와 나 우리 둘 서툰 감정들과 서툰 표현들이 마냥 싫지는 않아 많은 시간들을 함께 걸어온 우리 알고 있어 표현 없이 말하지 않아도 봄이 와 겨울을 안아도 변하지 않아 봄이 와 겨울을 안아도 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