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金智秀 作词 : 金智秀 구멍 뚫린 주머니 메꿀 수 없는 현실 자전 걸 훔쳐 타고 통기타를 주웠네 저 쓸쓸한 태양이 하나뿐인 내 친구 모두 날 무시해도 언제나 비춰주네 비둘기들아 니들이 나보다 낫다 날 수 있으니까 무일푼 일 수밖에 없는 내 하루는 청춘거지 Fuck the world 난 열정의 버스커 노랠 부르다 보니 또 하루가 갔네 또 홀로 남겨졌지 비둘기들아 니들이 나보다 낫다 생각 없으니까 미래에 대한 걱정뿐인 내 하루는 청춘거지 Fuck the world 바래지는 거지 같은 우리의 청춘 한 게 없다고 자책하지 마 오늘 하루도 살아냈잖아 비둘기들아 부러워 죽겠다 길엔 널린 게 밥이니 먹고사는 게 벅찬 우리 내 하루는 청춘거지 Fuck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