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 네가 없어서 그런지 모든게 낯설게 느껴져 발끝에 닿을 듯한 추억 하날 안고 싶어서 오늘 길을 걸었어 둘이 함께 걸었던 눈부시게 빛나던 이 길을 찾아서 널 느끼고 싶어 우연히 니 소식 들었어 좋은 사람 만난단 새로운 직장도 구해 살고 있다고 고마워 잘 지내 줘서 좋아 보여서 참 다행이야 나도 잘 지냈어 하나 부탁이 있어 지운 인연이래도 기억하고 있어 줄래 둘이 걸었던 꿈 같던 이 길을 우연히 니 소식 들었어 좋은 사람 만난단 새로운 직장도 구해 살고 있다고 고마워 잘 지내 줘서 좋아 보여서 참 다행이야 나도 잘 지냈어 뭐라고 해도 다신 볼 수 없는 넌데 계속 걸어도 다신 볼 수 없는 난데 이 길의 끝에쯤 널 볼 수 있을 것 같아 바보 같은 기대로 걷고 또 걸어 우연히 니 소식 들었어 좋은 사람 만난단 새로운 직장도 구해 살고 있다고 고마워 잘 지내 줘서 좋아 보여서 참 다행이야 나도 잘 지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