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지는 붉은 저녁에 겨우 느낀 작은 바람에 문득 지난 시절이 떠올라 서글픈 웃음이 나온다 오래 된 아픈 사랑 있었다 그렇게도 많이 사랑했는데 이젠 그 얼굴도 생각이 안나 기억만 남고 다 사라져버렸다 사랑이란 미련과 달라서 기억속에 숨은 불씨 같아서 태운다 추억에 다시 피어오른다 결국 기억의 재만 남는다 오래 된 아픈 사랑 있었다 그렇게도 많이 사랑했는데 이젠 그 얼굴도 생각이 안나 기억만 남고 다 사라져버렸다 사랑이란 미련과 달라서 기억속에 숨은 불씨 같아서 태운다 추억에 다시 피어오른다 결국 기억의 재만 사랑이란 미련과 달라서 기억속에 숨은 불씨 같아서 태운다 추억에 다시 피어오른다 결국 기억의 재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