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반한다는 것 언 가슴 뛰는게 그 느낌이 얼만큼인지 가르친 사람 이전에 알고 세던 모든걸 한꺼번에 뒤집은 사람 우산을 들고 단 한번 옆을 날 무심하게 봤을뿐인데 난 뜻하지 않았던 사랑 그 한복판에 이렇게 멈추지 않을 기나긴 이야기 속에 올라탄 그 바보가 됐어 가슴이 참 아플만큼의 보고픔 간절함 한숨으로 땅이 꺼질 것 같단 말들의 뜻을 이제서야 나 알겠어 어떡해야 너에게 닿을까 니가 무엇을 좋아할런지 그것만 찾는 난 불안한데 난 뜻하지 않았던 사랑 그 한복판에 이렇게 멈추지 않을 기나긴 이야기 속에 올라탄 그 바보의 끝사랑은 이렇게 떨리는 손을 주체하지 못한체 아프지 않아 난 여전히 아름다운 사랑그 한복판에 섰다 나나나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