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경환/정희종 作词 : 전경환 창 바깥 별들이 발밑으로 내려오네 늦은 밤 아직도 내 귓가에 기계 소리 들려오네 날 비춘 달 내 몸을 감싸 안으려 해 속삭이네 말하네 아직 난 못하겠다고 기우는 달 지쳐가고 있네 날 올려다보네 물어보네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새들이 해답을 나에게다 물어다 준다면 달빛이 대답을 나에게다 물어봐 준다면 난 말할 텐데 새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되물을 텐데 난 아직도 꿈속에서 깨지 않았다고 두 눈을 감아봐 손을 내밀어 봐 나 셋을 세면 이제 눈을 떠봐 두 눈을 바라봐 내 손을 잡아봐 나 셋을 세면 이제 소리쳐봐 두 눈을 감아봐 손을 내밀어 봐 나 셋을 세면 이제 눈을 떠봐 두 눈을 바라봐 내 손을 잡아봐 나 셋을 세면 이제 소리쳐 새들이 해답을 나에게다 물어다 준다면 달빛이 대답을 나에게다 물어봐 준다면 새들이 해답을 나에게다 물어다 준다면 달빛이 대답을 나에게다 나에게다 지금 어디로 가는지 창 바깥 별들이 발밑으로 내려오네 늦은 밤 아직도 내 귓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