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ig Bounce 作词 : Big Bounce/항아리 아른거리지 마 자꾸 나타나지 마 두근거리지 마 내 맘 들켜 버릴까 봐 오 나도 모르게 얼굴 빨개지는 게 이상한 게 아닌데 왜 너만 보면 왜 그래 에에에 애가 타 너의 얼굴을 보면 자꾸만 차오르는 이 감정을 참다 보면 사랑이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 야릇한 무언가가 자꾸만 나를 덮쳐와 인정하긴 싫지만 이런 게 짝사랑 밤에 잠도 못 자고 나 애태우는 맘 오늘도 살짝 마주쳐 지나가는 너의 무심한 눈빛 이런 내 맘을 알까 찾아냈어 드디어 너의 sns 오늘만 해도 수 십번을 들락날락했어 넌 마치 내 인생의 하나 뿐인 커버 걸 수많은 남자들이 푹 빠질 거야 All i thought i told u 진흙 속에 묻혀도 반짝거리는 진주 everyday i miss u 눈을 감아도 너무나 선명하게 다가오는 널 못 잊겠어 아른거리지 마 자꾸 나타나지 마 두근거리지 마 내 맘 들켜 버릴까 봐 오 나도 모르게 얼굴 빨개지는 게 이상한 게 아닌데 왜 너만 보면 왜 그래 에에에 눈에 차지 않아 다른 여자들은 boring 내 손을 잡고 춤을 출래 오늘 shall we 널 보면 한 순간 멍해지는 내 머리는 온갖 창피한 상상들을 자꾸 하게 돼 논리적인 사고는 전부 다 집어쳐 오늘은 꼭 할래 너와 나의 입장정리 밀당 같은 거 나 절대로 안 해 내게 조금만 줘 봐 기회 혹은 시간 u and me 둘만의 기분 좋은 상상 너와 나 둘만의 아주 사적인 시크릿 i thought i told u 진흙 속에 묻혀도 반짝거리는 진주 everyday i miss u 눈을 감아도 너무나 선명하게 다가오는 널 못 잊겠어 아른거리지 마 자꾸 나타나지 마 두근거리지 마 내 맘 들켜 버릴까 봐 오 나도 모르게 얼굴 빨개지는 게 이상한 게 아닌데 왜 너만 보면 왜 그래 에에에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 봐 이 나이 먹고 뭘 기대하는 건지 썸 큰 맘 먹고 네게 물어봤던 번호 때문에 애꿎은 전화기만 계속 보게 돼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 봐 이 나이 먹고 뭘 기대하는 건지 썸 큰 맘 먹고 네게 보냈던 문자 때문에 애꿎은 전화기만 아른거리지 마 자꾸 나타나지 마 두근거리지 마 내 맘 들켜 버릴까 봐 오 나도 모르게 얼굴 빨개지는 게 이상한 게 아닌데 왜 너만 보면 왜 그래 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