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O.K 作词 : B.O.K 널 보면 난 울것같아서 널 붙잡고 못 놓을 것같아서 우리는 아니라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문자를 보내고 하루를 울었어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시간은 벌써 또 반년이 지났어 우리는 아니라고 행복하게 잘 살자고 말하고 떠났던 내가 너땜에 죽을 것 같아 시간 지나면 지울 줄 알았어 다른사람 만나면 잊혀질 줄 알았어 잊을 법도 한데 니가 자꾸 선명해지는건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하나봐 잠시일꺼라 생각했어 시간이다 해결해 줄 줄 알았어 난 그때 사람이 사람을 잊게 한단말 그말을 믿었었어 그런데 왜 난 다른 사람과는 다른지 눈을 감고 있어도 난 니가보여 두 귀를 막고 있어도 난 니목소리가 들려 사람이다 똑같진 않은가봐 내겐 시간이 너무나 느린가봐 어느새 걷다보면 내가 너의집 앞에서 서성이고 있어 꼭한번 보고싶다고 다시만날순 없냐고 말하고 싶은데 니가 나땜에 힘들 것같아 시간 지나면 지울 줄 알았어 다른사람 만나면 잊혀질 줄 알았어 잊을 법도 한데 니가 자꾸 선명해지는건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하나봐 힘들어도 참아볼께 아파도 나 견뎌볼께 항상 너를 울렸던 내가 더 아플게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나라서 못난 내곁에서 힘들어하는 널볼수 없어 사랑해서 널보낸다는 말은 하지 않을게 부디 나보다 더 행복 해야돼 부디 나보다 꼭 행복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