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심지 作词 : 옥요한 푸른 터널 빛을 따라 거침없이 휘몰아치며 파란 하늘 잿빛으로 물드는 백색의 샤 검붉게 타오르는 눈빛으로 짙은 어둠 속을 내달리고 시퍼렇게 날 세운 소리를 빌딩숲으로 쏟아 내네 내게 길을 열어줘 아낌없이 널 보여줘 이 아름다운 곳을 머물며 누린 자유와 우리 사랑을 위하여 주홍빛 찰나의 이 도시는 부서지고 무너지고도 또 잠시 스칠 순간일 뿐인 것을 헤아리기엔 너무 내게 길을 열어줘 아낌없이 널 보여줘 이 아름다운 곳을 머물며 누린 자유와 우리 사랑은 언젠가는 너와 내가 되돌려줘야 할 결국 잠시 길을 내 준 위대한 여행의 선물임을 기억해 푸른 터널 빛을 따라 거침없이 휘몰아치며 파란 하늘 잿빛으로 물드는 백색의 샤 이 아름다운 곳을 머물며 누린 자유와 우리 사랑은 이 아름다운 곳을 머물며 누린 자유와 우리 사랑은 이 아름다운 곳을 머물며 누린 자유와 우리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