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Gravity/심지 作词 : 옥요한 언제부턴가 내겐 구릿빛 바랜 신념과 오랜 동안 뒤흔들린 희망들뿐 어째서 변하지 않는 건 이토록 잔인함으로 시퍼런 칼날을 휘둘러 대는 걸까 여지없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Yeah 더 달아날수록 Yeah 내 몸을 감싸고 내 심장을 조여 오는데 얼마나 견뎌 내야 이 상처 위에 봄은 필까 오래 묵어 수북이 쌓인 죄들 그 틈에서 슬픔을 이야기 하네 Yeah 더 달아날수록 Yeah 내 몸을 감싸고 내 심장을 조여 오는데 Yeah 꼼짝 못하도록 Yeah 내 몸을 파묻고 내 존재를 녹여 버리는데 나도 모르게 어째서 변하지 않는 건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토록 잔인함으로 시퍼런 칼날을 휘둘러 대 언제부턴가 내겐 Yeah 더 달아날수록 Yeah 내 몸을 감싸고 내 심장을 조여 오는데 Yeah 꼼짝 못하도록 Yeah 내 몸을 파묻고 내 존재를 녹여 버리는데 나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