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심지 作词 : 옥요한 발길 닿은 곳으로 흘러 밤의 선물을 가슴깊이 담은 채로 푸르고 흰 숲속에 흔적을 채우며 걷네 달빛의 온기로 채운 온통 살얼음 한숨 가득이던 마음은 부드러운 숨결 따라 옷깃을 스치며 흘러 밤길을 걸으며 한숨 맺힌 나의 추억의 얼룩들은 이 순간을 되새기며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겠지 마음을 버리며 몹시 다친 너의 상처의 얼룩들이 이 순간을 되새기며 또 다른 시작하길 멀리서 흘러드는 바람 짙은 향기로 배어 버린 이 계절은 아스라이 유령처럼 내 곁을 맴돌며 흘러 밤길을 걸으며 한숨 맺힌 나의 추억의 얼룩들은 이 순간을 되새기며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겠지 마음을 버리며 몹시 다친 너의 상처의 얼룩들이 이 순간을 되새기며 또 다른 시작하길 밤길을 걸으며 한숨 맺힌 나의 추억의 얼룩들은 이 순간을 되새기며 또 다른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