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마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 너의 뒤에선 항상 너를 쳐다봐 너의 앞에선 항상 땅을 체다봐 넌 알지 못 했니 어색하게 애써 외면을 했던 걸 우리 우연히 스쳐 지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지나쳐 갈 때마다 넌 알지 못 했니 너무나도 자주였던 걸 말이야 그 모든 순간들은 결코 우연들이 아니었어 사랑의 크가만큼이나 두려워했던 나의 바보 같은 모습 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마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 나는 발뺌하는 목격자 隐사건의 진실을 숨긴가 결괴가 뻔하 재편에 들어서지 않으라는 이유는 인가의 본능 말할 수 없는 말 말하자면 너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랑한단 말 이칠흑과도 같은 어둠 숙에서 혜성 같은 우리 우연히 스쳐 지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지나쳐 갈 때마다 넌 알지 [못 했니 너무나도 자주였던 걸 말이야 그 모든 순간들은 결코 우연들이 아니었어 사랑의 크가만큼이나 두려워했던 나의 바보 같은 모습 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마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 말하자면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야 하지마 나는 말할 수 없단 얘기야 하루가 또 지나도 난 항상 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