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李炳勋 作词 : 홍영구 바람이 불때 꽃향기 가득하면 정말 좋겠어 초록의 풀냄새 갈색에 흙냄새가 가득한 바람 먹구름이 몰려올땐 조금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비가 내려 다시 씻어 줄거야 여름 밤이면 풀벌레 노래소리 들을수 있어요 가을엔 코스모스 겨울엔 동백꽃도 볼수 있어요 깜깜한 밤이 오면은 반딧불도 볼수 있죠 밤하늘엔 별도 무지무지 많아요 산에 산에 고라니 바다 사는 거북이 모두 우리랑 같이 살고 싶대요 함께 살아요 하늘 나는 기러기 땅속 에는 지렁이 대체 여기가 어디일까요 여름 밤이면 풀벌레 노래소리 들을수 있어요 가을엔 코스모스 겨울엔 동백꽃도 볼수 있어요 깜깜한 밤이 오면은 반딧불도 볼수 있죠 밤하늘엔 별도 무지무지 많아요 산에 산에 고라니 바다 사는 거북이 모두 우리랑 같이 살고 싶대요 함께 살아요 하늘 나는 기러기 땅속 에는 지렁이 대체 여기가 어디일까요 나는 아네 이제는 보기 힘들거란걸 하지만 한번만 더 우리 노력 해봐요 함께 살아요 우리 사는 이곳에 축복 받은 이땅에 너랑 나랑 살고 싶어요 너랑 나랑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