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예은 作词 : 유예은 잊혀질 듯 해 긴 시간 끝에 니가 아닌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어 그래 잊혀진 듯 해 내가 아닌 너의 곁에 또 다른 사람이 어쩌면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 였을지도 몰라 그날 밤 너와 나의 서툴기만한 멋쩍은 기억에 여전히 부끄러워 시간이 나를 도와 그때로 돌아가게 해준대도 똑같은 대답들만 되뇌이겠지 난 그러겠지 여전히 미안하다고 잊혀질 듯 해 긴 시간 끝에 니가 아닌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어 그래 잊혀진 듯 해 내가 아닌 너의 곁에 또 다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