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赵容弼 作词 : 하지영 오랜 세월에 기나긴 날을 묻어두었던 사랑의 아픔 그대는 아직도 멀리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 가는데 나의 가슴 속에 간직한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끝없이 까맣게 물들은 밤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은 그대가 아닐까 바라볼 순 있지만 잡을 수는 없네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가는데 나의 가슴 속에 숨겨둔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강물에 흐르는 희미한 안개처럼 저 하늘의 흐르는 은하수는 내가 아닐까 사랑할 수는 있지만 미워할 수는 없네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