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TRICKY 作词 : TRICKY 요즘 일이 늦거나 출장 다닐 때 네 집 앞으로 데리러 꼭 못 갈 땐 일 끝나기 무섭게 네게 전화해 마치 보호관찰대상인 것 같아 어떻게 맞춰야 할지 어느 장단에 크게 화를 내 별일도 아닌 장난에 넌 또 화해하려고 사랑을 이용해 좀 치사하지만 내 몸도 널 원해 나만의 시간이 좀 필요해 조금씩 홀로 지친 것 같아 미안해 나 요즘 많이 힘들어 미안해 나 요즘 많이 지쳤어 괜히 부담 느낄까 봐 신경 쓰일까 봐 널 잃을까 봐 Day by day 괜히 부담 느낄까 봐 신경 쓰일까 봐 널 잃을까 난 두려워 내가 괜찮다고 넌 그렇게 생각해 매일 기다리며 잠 못 드는 밤에 남자들은 다 그 정도라고 항상 말해 너를 기다리며 상상의 나래 요즘 사람들이 나보고 좀 변했대 잘 웃지도 않고 항상 피곤해 보인대 말하지 않아도 네가 먼저 알아주길 바랐어 나만의 시간이 좀 필요해 조금씩 홀로 지친 것 같아 미안해 나 요즘 많이 힘들어 미안해 나 요즘 많이 지쳤어 괜히 부담 느낄까 봐 신경 쓰일까 봐 널 잃을까 봐 Day by day 괜히 부담 느낄까 봐 신경 쓰일까 봐 널 잃을까 난 두려워 나만의 시간이 요즘 나 정말 필요해 너와의 시간도 내겐 너무나 소중해 널 향한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아 몸이 힘드니까 마음도 좀 힘든가 봐 별일 아니야 크게 신경 쓰지는 마 그냥 조금만 나한테 시간을 줘 미안해 나 요즘 많이 힘들어 미안해 나 요즘 많이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