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Taw/E.Sang 作词 : Taw/E.Sang you ran away yesterday i cry all day through the night the pain is so really feel's like i die another life 좀 특이하게 만난 우리 첫날 모든걸 주고받은 우리 아침에 서로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던 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 귀엽기만 했어 너란 여자에 품은 마치 물속같았어 그 풀장에서 우리 헤엄치듯했어 그게 우리 둘에 낯선 시작이었어 baby baby 떠나가는 여자 얘기 내 사랑아 나를 떠나가지마 네가 나의 곁에 살았다는 걸 다신 기억하지는 마 날 사랑했다면 내 사랑아 시작부터 잘못됐던 우리 허나 난 그녀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 처음부터 뜨거웠던 우리 난 그녀의 물 속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어 마치 환상같았어 you ran away yesterday i cry all day through the night the pain is so really feel's like i die another life 아픈기억의 너의 이름과 눈물까지 이젠 기억해 너를 보내야 했던 시간마저도 남들보다 빨리 불탔던만큼 우린 그렇게 빨리 식어갔지 넌 또 다른 녀석의 여자가 됐고 난 차라리 잘 된 일이라 널 떨쳐냈지 별로 사랑스럽지 않았어 그 땐 그리 그 때부터야 가질 수 없게 되니까 네가 미치도록 만지고 싶더라 다른 사랑속에서도 너만을 상상하게 되더라 헤어나오지 못하게 내 사랑아 나를 떠나가지마 네가 나의 곁에 살았다는 걸 다신 기억하지는 마 날 사랑했다면 내 사랑아 시작부터 잘못됐던 우리 허나 난 그녀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 처음부터 뜨거웠던 우리 난 그녀의 물 속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어 마치 환상같았어 baby baby 떠나가는 여자얘기 이별에 몸부림을 칠 때 너하나로 인해 내 모든것이 사라진 것 같을 때 증오는 살며시 내게 다가와 너를 욕하고 헐뜯어 너같이 못된 여자는 없다고 침이라도 뱉고 뺨따귀라도 갈기라고 사랑과 증오는 손바닥 뒤집기라며 우리 사랑을 욕되이 해 내 속에 숨어있던 악한 것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 you ran away yesterday i cry all day through the night the pain is so really feel's like i die another life 아픈기억의 너의 이름과 눈물까지 이젠 기억해 너를 보내야 했던 시간마저도 덕분에 난 진짜 쓰레기같은 남자가 됐어 어떤 누구를 만나도 널 닮은 모습만을 찾고 애꿎은 그녀의 입술에서조차 너에 내음을 상상해 빌어먹을 누가 더 나쁜걸까 헌신짝처럼 쉽게 날 버리고 잘사는 너일까 그런 널 다른 곳에서 찾는 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