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종현 作词 : 유종현 매일 빚에 휘둘려 허리 펴고 살 수가 없어 당신 매일 나에게 늘 돈 벌어와라 돈 벌어와라 돈 벌어와라 근데 사람들에겐 나 떵떵거리는 사장님 내게도 태양이 비치는 날이 오기를 꿈을 품은 채로 지난 모든 세월들 당신 하나만 보며 주체할 수 없는 바람이 불어와 다시 시작이야 당신과 함께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뭐니 사랑스럽게 어깨에다 힘줘볼까 어깨에다 힘줘볼까 뭐니 짜증나게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뭐니 사랑스럽게 어깨에다 힘줘볼까 어깨에다 힘줘볼까 뭐니 짜증나게 정말 매일같이 난 돈 버느라 시간도 없어 친구들은 나에게 늘 돈 버는 기계 돈 버는 기계 돈 버는 기계 근데 주머니는 늘 텅텅 비었어 비었어 내게도 태양이 비치는 날이 오기를 꿈을 품은 채로 지난 모든 세월들 당신 하나만 보며 주체할 수 없는 바람이 불어와 다시 시작이야 당신과 함께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어머 사랑스럽게 돈 나갔다 돈 나갔다 돈 나갔다 돈 나갔다 어머 볼품없게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돈 쓰러 왔다 어머 사랑스럽게 돈 나갔다 돈 나갔다 돈 나갔다 돈 나갔다 어머 볼품없게 셔츠에 남은 입술자국 옷에 남은 진한 향기 비틀비틀거려 나도 돌고 세상도 돌고 집 앞이야 근데 뿌옇게 보여 또 잠 못 자고 나와 있는 마님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항상 이 말만 해주고 싶어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돈 들어왔다 뭐니 사랑스럽게